즐겁고 특별한 하루 등굣길 음악회
증평교육도서관(관장 백경미)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8일 증평교육도서관 야외 데크에서 ‘특별한 아침, 등굣길 음악회’를 개최했다.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한 독서의 달 행사 중 하나인 이번 행사는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고 새학기를 시작한 아이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주고 아름다운 선율과 즐거운 음악을 통해 특별한 하루가 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모차르트의 세레나데부터 BTS의 BUTTER까지 다양한 곡이 연주되었고 토크를 겸하여 음악에 관심 있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하여 아이들의 등교가 어느 아침보다 흥겹고 즐겁게 시작되었다.
공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멋진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정말 특별한 등교 시간이었다.”고 했다.
백경미 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학생들이 도서관 행사를 통해 독서에 대해 친근감을 갖고 독서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기회이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증평교육도서관에서는 9월 한달간 “책으로 만나는 9월의 어느 날”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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