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청 소프트테니스팀이 ‘제60회 국무총리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개인 복식 우승,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총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사진)
대한 소프트테니스협회에서 주최하고 경북 영주시 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 경북 영주시 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단체전에서는 화성시청을 2-0으로 누르며 1위를, 개인 복식에서는 고은지, 진수아 선수가 인천체육회를 4-0으로 격파하며 정상에 올랐다.
옥천군청은 주정홍 감독은 “이번 대회는 동계 훈련에 열심히 따라준 선수들의 결실이다. 다가오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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