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30명 울릉도와 독도 탐방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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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30명 울릉도와 독도 탐방 성황리 마쳐
  • 편집부
  • 승인 2024.08.0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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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7/26, 2박3일 나라사랑 UP 프로젝트’
옥천군 관내 중학생 30명이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했다.
옥천군 관내 중학생 30명이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했다.

옥천군은 관내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의 ‘나라사랑 UP 프로젝트, 울릉도·독도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2024년 행복교육지구 사업 중 하나로 학생들에게 우리나라의 소중한 영토와 역사적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지역 학생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째 날은 포항 스페이스워크를 체험한 뒤 크루즈를 타고 울릉도로 이동했다. 둘째 날에는 울릉도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울릉도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체험하고 독도의 지리적 중요성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셋째 날, 학생들은 울릉도의 독특한 지질 및 지형과 식생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지며 탐방을 마무리했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체험하게 돼 매우 뜻깊었고 우리나라 영토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이번 탐방이 나라 사랑의 소중함을 깨닫는 유익한 경험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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