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농업 활성화’ 중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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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 활성화’ 중간 보고
  • 옥천향수신문
  • 승인 2024.09.0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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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연구단체인 ‘옥천군 스마트농업 활성화 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송윤섭)'는 지난달 28일 진 행 중인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송윤섭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병우, 김외식, 박정옥 의원, 관계 공무원, 그리고 스마트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농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스마트농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연구회는 농촌 인구 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직면한 농업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 최적화된 스마트 농업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충북연구원 김미옥 책임연구원은 스마트농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투자비용 이상의 수익성을 확보해야 하며, 이를 위해 필수적인 인력, 자본금, 실천 가능한 기술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스마트농업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 옥천군 특산물에 특화된 스마트팜 도입 및 단계별 맞춤형 스마트팜 확산 △ 스마트팜 기술 교육기회 확대 및 강화 △ 스마트농업 빅데이터 분석 인력 양성 △ 옥천군의 스마트농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례 제정안을 제안했다. 


송윤섭 대표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스마트농업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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