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태백시/정선군에서 대덕산과 함백산 사이에 위치한 산으로 높인 해발 1418m이다.
산악잡지 월간<산>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이다.
검룡소, 용소 ,제당굼샘 고목나무샘 등 자연생태계 보존지역이 있다.
백두대간 심장부에 솟은 1400m급 거대한 육산으로 본래 이름은 검대산즉 신들이 거주하는 신령스러운 산이라는 뜻이다.
한강/낙동강 양강의 발원지이다.
현재는 산이 아닌 봉으로 격하, 태백산 국립공원 내 편입되어 있다. 도로지점, 두 번째로 높은 고개인 두문동재(싸리재)가 이미 1286m인 만큼 들머리로 단독이다.
특히 겨울철에 이 두문동재는 금대봉, 함백산, 운탄고도 등 눈구경 산의 시작점이므로 승용차, 산악버스 등으로 주말에는 몸살을 앓는다.
산 타기엔 길지 않으며 각종 원시림과 주목, 야생화의 고산초원지대인만큼 사계절 내내 빼어난 경관 특히 겨울엔 다설, 봄이나 가을까진 천상의 화원으로 통한다.
국립공원공단(https://reservation.knps.or.kr/)에 예약신청 하면 야생화 설명사가 친절히 야생화 설명도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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