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 작가 초청 강연회가 이원중학교에서 열렸다. 이원중학교(교장 박정애)는 충북교육도서관의 후원을 받아 이원중학교 주최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여 청소년 문학 분야에서 주목받는 손현주 작가를 12월 19일 초청해 강연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청소년의 고민과 성장 이야기를 녹여낸 손현주 작가의 작품 ‘가짜 모범생’을 비롯하여 섬세한 심리 묘사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불량가족레시피’, ‘싸가지 생존기’, ‘울지 않는 열다섯은 없다’ 등 다양한 문학 작품을 매개로 작가와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손현주 작가와 함께 마음속 고민을 들여다보는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내가 원하는 것, 진짜 나의 모습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주 학생은 “책을 읽고 작가를 만나는 활동을 통해 책과 가까이하는 한편, 멋진 나를 발견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그날 소감을 전했다.
박정애 교장은 “이번 작가 초청 강연회를 통해 진지한 자아 발견 탐구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원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같이, 나만의 꿈을 찾아 2025년 멋진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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