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김순구 선생 후손이 직접 개발한 아토피에 탁월 ‘천연식물기능성화장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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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김순구 선생 후손이 직접 개발한 아토피에 탁월 ‘천연식물기능성화장비누’
  • 임요준기자
  • 승인 2020.06.11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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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형 회장, 40년간 아토피에 시달린 경험
“사회에 도움 되길 바란 마음에서 시작”

 

충북 옥천 군서초등학교(29회)와 충북 옥천중학교(4회)를 졸업한 충북 옥천군 군서면 하동리 출신 시인이며 이색기업발굴자인 김관형 (사)이색업종진흥회 회장이 히트작 ‘햇누리 천연화장 비누’를 개발했다.

사실 김 회장은 40년 간 아토피 피부염을 앓아왔다. 누구보다 지긋 지긋한 고통을 알기에 그의 연구는 더 값지다. 6여년 연구 끝에 드디어 김 회장은 ‘햇누리 천연화장 비누’ 개발에 성공한 것.

햇누리 천연화장 비누
햇누리 천연화장 비누


이 비누는 기존 아토피 비누와 달리 천연 식물성 16가지 원료를 적절히 배합한 것으로 가려움증 해소, 세정 미백 형성, 피부질환 정화, 아토피 완화 등 다기능 피부전용 특허품이다.

깨끗한 세정과 부드럽고 매끄러우며 얼굴이 하얘져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다. 또한 약과 피부병원에서도 치료가 불가능한 악성 알레르기 가려움증을 해소하고 순수한 천연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악성 피부에 좋다. 그런가 하면 살균효과로 기미, 죽은 깨, 검버섯, 잡티 등을 점진적으로 정화하는 기능과 피부 미용을 위한 일반인, 피부질환 아토피 환자가 모두 사용할 수 있어 고운 미용과 각종 나쁜 피부정화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이 비누를 통해 제대로 효과를 얻으려면 먼저 비누를 칠한 후 일정시간 두거나 마사지 후 2~3분 뒤에 물로 씻어낸다. 피부환자는 환부에 자주 비누질을 하고 마사지 후 말린 다음 씻거나 다음날 씻고 사용할 수 있다.


김관용 회장은 “만드는 과정에서 많은 고심을 했다. 경기도 일원 큰 공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자료를 찾고 상담을 이어갔다. 샘플도 수없이 만들어 실험했다”며 그동안 힘든 과정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좋은 원료라 해서 다 좋은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원료들의 적정한 배합”이라며 “ 배합이 적정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원료라도 효능이 떨어진다”고 배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대부분 식물성비누는 수제비누다. 이 제품은 수제비누가 아니다. 이 제품으로 목욕을 하면 바로 가려움증이 해소됨을 느낄 것”이라며 “40년간 아토피 피부염에 시달리다 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6년 전 연구를 시작했다”고 말하며 아토피 고통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벗어나길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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