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중, 충북소년체전 메달 잔치로 고된 훈련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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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중, 충북소년체전 메달 잔치로 고된 훈련 결실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4.04.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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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4, 은메달 2, 동메달 3
옥천중 학생들이 충북소년체전에서 기량을 펼쳐 보였다.
옥천중 학생들이 충북소년체전에서 기량을 펼쳐 보였다.

옥천중학교(교장 황인문) 운동부가 제53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그간 고된 훈련의 결실을 맺었다.

옥천중학교 유도부 박가람(3학년)은 충북소년체육대회 –52kg에 출전하여, 결승전에서 만난 대성중학교 신00선수를 연장 끝에 자신의 주특기인 안뒤축후리기로 절반 승을 거두어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90kg 출전한 이원준(2학년)은, 영동중학교 최00선수를 맞아 감아치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유도부 김선민(2학년)은 –66kg 출전하여, 결승전에서 영동중 강00선수를 상대로 절반을 먼저 획득하였지만, 경기 후반 상대의 누르기 기술에 한판패 하며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90kg 출전한 김지헌 학생은 옥천중 이원준 학생에게 패하며 동메달을 추가하면서, 옥천중학교 유도부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옥천중학교 육상부 문유빈(3학년)은 800m 2분 11초, 1,500m 4분 40초의 우수한 기록으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이현수(2학년)는 11.46m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하였다. 또한 원정연(2학년)은 400m, 박승원(2학년)은 800m 경기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추가하면서, 옥천중학교 육상부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옥천중학교 운동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기타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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