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경)은 7월 1일(월) 옥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실현에 기여한 청렴 우수직원으로 옥천교육지원청 이영호 주무관을, OK-Edu친절직원으로 장야초 김경민 주무관, 삼양유치원 이미진 조리실무사를 선정했다.
옥천교육지원청은 깨끗하고 신뢰받는 옥천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을 청렴 우수직원으로, 고객만족・감동행정을 실천한 직원을 OK-Edu친절직원으로 선정해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있다.
청념직원으로 선정된 옥천교육지원청 행정과 행정팀 이영호 주무관은, “공무원에게 있어 청렴의 덕목은 모든 직무수행에 기본이 되는 소양는 소신을 늘 견지해 왔다.”는 소회를 밝힌 뒤, “우리 옥천교육지원청의 모든 구성원은 충북도민과 옥천군민이 위임해 주신 권한을 행사하는 것임을 한 순간도 있지 않고 있으며, 이에 각기 맡은 바 소임을 한 치의 부족함도 없이 이행하기 위해 경주하고 있다.”고 말했고, “금번의 선정은 이러한 옥천교육지원청의 모든 구성원을 대리해서 제가 선정된 것이라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5월 장야초등학교에 첫 부임한 김경민 주무관은, “장야초등학교 학생들의 밝게 인사하는 모습은 그 어떠한 행복과도 비견할 수 없고, 그와 같은 행복에 모든 것에 감사하며 그 마음으로 장야초등학교의 全 구성원에게 전심을 다해 봉사하고자 노력하려고 했다.”는 소회한 뒤,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의 2024년 2분기 OK-Edu 친절직원으로 선정된 사실이 얼떨떨하고, 저보다 훌륭하신 옥천교육지원청의 구성원 분들이 많으신데 그 분들게 누가 된 것이 아닌가 걱정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 주무관은 “교육행정공무원로서 이제 갓 1년이 지난 저에게, 장야초등학교의 이기분 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 선생님들이 도와주셔서, 저는 제 자리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만 했을 뿐이다.”고 한 뒤, “모든 옥천교육지원청의 선생님 및 우리 장야초등학교의 교직원 선생님들과 같이 교육행정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민분들게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교육행정공무원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두 아들과 두 딸의 어머니로서 올해로 10년째 조리실무사의 직을 수행하고 있는 삼양유치원의 이미진 조리실무관, “아직도 제가 옥천교육지원청의 OK-Edu친절직원으로 선정된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고, “늘 하던 업무였을 뿐인데 삼양유치원의 이호영 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교직원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제가 이 영광을 안게 된 듯 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조리실무관은, “장성한 두 아들과 이게 막 자라는 두 딸에게, 엄마가 성실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잠시 눈 시울을 붉힌 뒤, “지금은 졸업하였지만 예전 우리 유치원에 다니었던 원생이 졸업 전 영양사 선생님과 조리사 선생님 그리고 조리 실무사 선생님들에게 그림을 그려 ‘감사합니다.’라는 편지를 주었을 때, ‘내가 이 일을 하길 참 잘했구나!’라는 생각에 진실로 감격스러웠다.”며, “앞으로도 우리 원생들에게 할머니, 큰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과 간식을 모든 정성을 다해 만들어 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숙경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금번 ‘청렴 우수직원’ 및 ‘OK-Edu친절직원’에 선정된 3人의 옥천교육지원청 구성원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말을 전하며.“모든 옥천교육지원청의 구성원들이 옥천교육의 신뢰도와 만족도 향상을 위해 청렴한 마음가짐과 친절한 태도로 일선에서 힘써주기 바란다.”라는 바램과 당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