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옥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강호신)가 보건복지부 주관‘2020년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3일 우수기관 선정으로 옥천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1,9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자활참여자 증가율, 내일키움통장 신규 가입자 증감률, 수익금매출액 증가폭을 평가항목으로 삼아 2020년도 지역자활센터 간이 평가를 실시했다.
옥천군에 따르면 2020년도에 옥천지역자활센터는 들향기, 한마음, 커피공방 사업단 등 11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하여 저소득층 일자리 지원과 자립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고 밝혔다.
전국 249개소 중 우수 지역자활센터 100개소를 선정했으며 충북도내 12개 자활센터 가운데 청주·청원·옥천지역자활센터가 우수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되었다.
선정된 우수지역자활센터는 센터당 1,900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원되며 지원금은 기관운영비와 성과금으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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