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안전취약시설 긴급 안전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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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안전취약시설 긴급 안전조치
  • 이성재기자
  • 승인 2016.06.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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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곳 중 조치 시급한 시설물 대상

옥천군이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설물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취약시설로 확인된 15곳에 대한 안전조치에 나섰다.

안전조치 대상은 수리 8곳, 교체 6곳, 철거 1곳으로 목재데크 11곳, 철재난간 1곳, 주민다중이용시설 2곳, 기타시설 1곳이다.

군은 오는 7월말까지 53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안전조치를 완료하고, 담당부서별 팀장급으로 안전책임자를 지정해 상시 점검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이번 전수조사와 조치계획은 국가안전대진단(2월15일~4월30일)이후 안전관리 규정이 불분명한 시설물에 대해 면밀한 조사와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달 16일부터 한 달여 간 각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교량, 도로, 공원, 건물, 울타리 등 99곳의 시설을 점검했다.

수리, 교체, 철거 등의 조치가 필요한 시설 15곳을 확인하고, 안전조치에 나서 옥천선사공원 노후 목교 철거, 금구리 옛 신협 앞 목교 바닥목재 교체 등 조치가 시급한 일부 시설물에 대한 안전조치를 완료했다.

이진희 안전총괄과장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시설물에 대한 상시 점검으로 주민의 생활안전 사고를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는 7월 말까지 부서 간 업무협조를 통해 안전조치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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