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옥천군의회 후반기 원구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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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옥천군의회 후반기 원구성 확정
  • 이성재기자
  • 승인 2016.07.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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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마무리 ··· 240 안건 처리

제7대 옥천군의회는 지난 1일 243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단 선거를 통해 새누리당 유재목(55)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임만재(56) 의원이 각각 의장, 부의장에 선출됐다.

행정운영위원장에는 새누리당의 최연호 의원이 선출됐으며 산업경제위원장에 새누리당 유재숙 의원이 선출되면서 후반기 옥천군의회 원구성이 확정됐다.

이와 함께 2년간의 전반기 옥천군의회도 마무리됐다. 전반기 의회가 시작된 지난 2014년 7월1일부터 총 17회에 걸쳐 163일의 회기를 통해 24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안건 유형별로는 조례·규칙안 134건, 예산안 8건, 승인·동의안 26건, 건의·결의안 3건, 기타 일반의안 69건 등이다.

또한 군의회는 매월 2회 총 48회의 간담회를 열어 군민들의 요구사항과 문제점을 수시로 집행부에 전달했다.

옥천군의회는 지난 1월 지역발전을 위한 ‘충북도립대학 기숙사 건립 촉구 결의문’ 채택을 시작으로 ‘물이용 부담금 현실화 촉구 건의문’ 등 현안문제 해결에 적극 나섰다.

이 가운데 ‘금강 수계 물 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문’은 실제 법 개정이 이뤄져 성공적인 의정활동으로 꼽힌다.

올해는 지역 현안 사안으로 대두된 농산어촌개발사업 우수 지자체인 충남 청양 알프스 마을을 찾아 군정 현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군 의회는 군정 현안에 대해 총 33건의 군정에 대한 질문 및 5분 자유발언 진행했다. 안효익 의원이 9회로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유재목 의원과 임만재 의원이 각각 3회, 유재숙 의원, 이재헌 의원이 각각 2회, 최연호 의원이 1회씩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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