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옥천군민의 알권리 신장과 삶의 질 향상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옥천향수신문’이 창간 5주년을 맞아 6월 17일(목) 오후 4시부터 옥천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옥천군 공공급식(쌀),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대군민 토론회를 실시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각급 학교를 비롯한 공공급식센터 등에 납품되고 있는 쌀이 과연 제대로 심의를 거친 가격인지, 쌀생산자들은 이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러한 쌀에 대해 막대한 금액을 차액보조금이라는 명목으로 지원을 해주고 있는 옥천군 관계자들의 생각은 어떤지 등에 대해 자유토론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이는 특정단체나 특정인을 비하하거나 폄훼하려는 의도가 아닌 군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문제이니만큼 모든 옥천군민들이 알아야 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패널명단(가나다순)
▲김명성(현 옥천군 쌀생산자협의회장) ▲박영웅(옥천살림 사외이사) ▲안효익(전 옥천군의회 의원) ▲유재목(옥천군의회의원) ▲이선우(산계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 ▲장영희(옥천군교육지원청 보건급식팀장) ▲정성희(옥천군공공·학교급식 주무관) ▲주교종(옥천살림 상임이사) ▲황진상(전 옥천군쌀생산자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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