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
옥천소방서(서장 장창훈)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발적인 안전의식 정착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2021년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들어갔다.
의용소방대원과 민간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으로 이뤄진 ‘119시민수상구조대’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옥천 수난사고 위험지역(금강2교·금강유원지)에 배치돼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2인 1조 고정근무를 통해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 구조 활동은 물론 위험지역 순찰,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신속하고 안전한 인명 구조 활동을 위해 구명환 등 수난구조장비 사용법과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필요한 응급처치기술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전문성 또한 확보할 계획이다.
장창훈 소방서장은 “즐겁고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에 철저를 기해 단 한건의 물놀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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