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삶 속으로 다가가는 소통행정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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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삶 속으로 다가가는 소통행정 펼친다
  • 강형일기자
  • 승인 2021.07.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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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세탁봉사활동·백신접종 독려
김재종 군수가 자원봉사센터에서 세탁봉사를 하고 있다.
김재종 군수가 자원봉사센터에서 세탁봉사를 하고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가 취임3주년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탁봉사활동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백신접종 독려를 위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호흡하는 소통행정 행보에 들어갔다.

민선7기 3주년을 기념하고자 직원조회로 공식 업무를 시작한 김 군수는 군서국민체육센터와 작은 도서관 착공식에 참석하여 사업경과를 보고받고 안전시공을 강조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옥천읍 서정리의 이동세탁봉사 현장을 방문하여 자원봉사센터에 이동세탁 차량전달식을 갖고 첫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김 군수는 “군에서 지원한 이동세탁차량으로 앞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속한 기동력으로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어르신들을 위해 세탁봉사를 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군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민간사회단체와 연계하여 탄탄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각종 봉사참여 사업이 있다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어서 옥천읍과 청성면 경로당을 방문하여 코로나로부터 취약한 어르신들의 경로당 방역현장을 방문 격려하고 아울러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독려했다.

특히 백신을 접종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각종 프로그램 참여와 식사를 할 수 있는 혜택을 알리고 백신접종을 통해 자신도 코로나를 예방하지만 남에게도 전파하지 않기에 나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이로움을 줄 수 있는 백신접종을 적극 독려했다.

김 군수는 “지난 3년간 군정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남은 기간 동안 공약이행과 코로나 극복을 통한 경제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아울러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의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는 군민 중심의 더 좋은 옥천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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