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는 석양에 물들고
바람에 꽃잎은 하염없이 날고 또 날고…
친구 한 잔 나 한 잔
풍광에 젖다 보면 뉘엿뉘엿 날이 저물고
풀벌레 소리 풍경소리 졸리운 들판에 가득하면
어느새 달은 산릉을 따라 구름 속으로 가고…
왜 여기 사시나요?
해맑은 눈 고운 얼굴 눈 드니
푸름 짙은 산 강 위엔 선학 날고
글쎄요! 나도 몰라요
생각나면 대답하죠!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산야는 석양에 물들고
바람에 꽃잎은 하염없이 날고 또 날고…
친구 한 잔 나 한 잔
풍광에 젖다 보면 뉘엿뉘엿 날이 저물고
풀벌레 소리 풍경소리 졸리운 들판에 가득하면
어느새 달은 산릉을 따라 구름 속으로 가고…
왜 여기 사시나요?
해맑은 눈 고운 얼굴 눈 드니
푸름 짙은 산 강 위엔 선학 날고
글쎄요! 나도 몰라요
생각나면 대답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