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청소년에 용돈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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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청소년에 용돈 준다
  • 김병학기자
  • 승인 2022.04.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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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 시행
독서실, 이‧미용실 등 가맹점도 모집

옥천군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건전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을 올해 본격 시행한다.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사업’은 청소년 가구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시책으로 전액 군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13세부터 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관내 교육‧문화·체육 분야 등 옥천군의 가맹점 지정을 받은 업체에서 사용이 가능한 바우처 카드를 발급한다. 13~15세에게는 연 7만 원, 16~18세에게는 연 10만 원을 지원한다.

군은 오는 5월 한 달간 관내 청소년 2,300여 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6월에 개인별로 바우처 카드를 지급하고 지급 시점부터 12월까지인 약 6개월간 바우처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4월 현재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가맹점도 모집하고 있다. 모집 자격은 ▲독서실, 서점, 문구점 등 교육 활동 분야 ▲영화관, 공연장, 각종 체육시설 등 문화·체육 분야 ▲이·미용실, 안경점 등 생활·건강 분야 등이다.  

제출 서류는 가맹점 지정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대표자 명의 통장사본 1부, 신분증 등이며 궁금한 사항은 옥천군평생학습원 청소년팀으로 전화 문의(043-730-4982) 또는 가맹점 모집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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