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옥천군 편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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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옥천군 편 방영된다
  • 김병학 기자
  • 승인 2022.04.21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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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 출연진들이 이원역과 부소담악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 출연진들이 이원역과 부소담악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따스한 봄기운 가득한 옥천군의 아름다운 풍경이 TV 브라운관을 타고 전국에 소개된다.

옥천군에 따르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19일부터 대청호를 품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아름다운 풍광을 간직한 옥천을 배경으로 유쾌한 옥천살이가 그려진다.

지난달부터 방송 출연진들이 옥천의 대표 관광지인 장계관광지, 장령산자연휴양림, 부소담악 등 지역의 명소를 누비며 촬영이 한창이다.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지역 곳곳의 숨은 명소와 아름다운 비경을 알리고 생선국수, 도리뱅뱅이, 정지용을 테마로 한 지용 밥상 등 지역의 별미를 맛보며 향토 음식들도 소개할 예정이다.

옥천 여행 이야기는 4월 19일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밤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군 관계자는 “대청호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간직한 옥천군은 드라마, 예능 촬영지로 인기가 많다”며 “대표 관광명소인 옥천 9경 외에도 숨은 비경과 지역 특산품이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알려져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찾고 옥천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더욱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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