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버스운송<주>노동조합(한국노총, 지부장 김용희)이 3년 만에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한국노총은 방역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회사 내 공터에 축하의 장을 만들고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지역의 각계 인사와 옥천군청 교통팀의 격려 방문도 이어졌다.
회사 마당에 음식을 만들어 나눠 먹고 허심탄회한 대화도 오고 가면서 노동자들의 고충과 요구사항을 청취하면서 사측도 이번 근로자의 날을 축하하는 마음을 전했다.
김용희 지부장은 “이렇게 많은 지역의 인사들께서 축하하러 오시고 연락이 오실 줄 몰랐다”며 “우리 노동조합도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좀 더 기여하고 항상 옥천군민에게 최고의 교통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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