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제77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옥천읍 전통시장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0일 옥천읍 장날을 맞아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는 보건소 직원 30여 명이 참여,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슬로건으로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날 길거리 캠페인과 함께 구강보건사업과 비만, 금연, 심뇌혈관, 암예방 등 다양한 건강증진활동 홍보를 통해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건강증진을 알리기 위한 리플렛과 홍보용품 등을 배부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6월 9일이다. 1946년 조선치과의사회(현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국민 구강보건을 위한 계몽사업을 펼친 것에서 유래됐다.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