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영동군수, 세일즈 행정 ‘투자유치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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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세일즈 행정 ‘투자유치 빛나’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2.09.2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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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매달 1건씩 투자협약 체결
정영철 영동군수와 진시황영농조합법인이 투자협약을 맺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와 진시황영농조합법인이 투자협약을 맺고 있다.

내달 취임 100일을 맞이하는 정영철 영동군수의 세일즈 행정이 눈길을 끈다. 

정 군수는 민선8기 취임 후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매월 1건씩 투자협약을 체결해가고 있다. 

정 군수는 그동안 투자협약을 통해 700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고 상시 고용인원도 165여 명을 채용했다. 

대구농산<주>는 지난 7월 황간 물류단지 내 17,358㎡ 면적의 부지에 오는 2025년까지 300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8월에 투자협약을 체결한 유원엔지니어링(주>도 오는 2026년까지 영동산업단지 내 19,751㎡에 100억 원을 투자해 본사를 경기도 안산에서 영동으로 이전한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진시황영농조합법인이 영동농공단지 18,165㎡에 오는 2026년까지 300억 원을 투자하는 협약서도 체결했다. 

정 군수의 세일즈 행정에 영동군의 지원책이 더해 투자유치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투자 유치를 위한 조례를 개정하고 맞춤형 인센티브 확대와 함께 규제 완화 등의 지원책도 마련했다.

또한 기업체 대표와 간담회를 실시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있으며 기업을 직접 찾아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규제발굴단도 운영중이다.

한편, 군은 영동산업단지와 황간물류단지 분양 완료에 따라 황간면 마산리 일대 30만㎡ 부지에 황간일반산업단지를 2025년까지 추가 조성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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