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칠성초등학교(교장 황은숙) ‘해오름브라스밴드’가 지난 10일 열린 ‘제46회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에서 ‘교가’와 ‘집으로 행진곡’ 그리고 ‘Flash Flood’ 세 곡을 선보여 초등부 부문에서 금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해에는 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관악제는 1976년부터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및 일반부 관악합주단과 오케스트라단을 대상으로 해마다 개최해 오고 있으며 연인원 120여개팀 1만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연대회다.
‘따뜻한 감성으로 학생들의 꿈을 키운다’ 라는 목표 아래 창설된 칠성초 ‘해오름 브라스밴드’는 김형호 단장의 지휘 아래 4~6학년 31명의 단원이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방과 후 활동을 통해 꾸준히 문화예술교육과 공연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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