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농산물가공협동조합 어울림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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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농산물가공협동조합 어울림 한마당’ 개최
  • 황선건 기자
  • 승인 2022.10.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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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년 만에 첫 제품 ‘들애지음’ 출시

괴산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이사장 이길재)이 지난 15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앞에서 ‘제1회 농산물가공협동조합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산물가공협동조합 공동브랜드인 ‘들애지음’ 제품을 널리 알리고 가공아카데미 교육생 등 농산물가공에 관심있는 지역농업인들을 초청, 제품시식 평가 및 기념식을 갖는데 목적을 두었다.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들이 구성한 조직이다.

이 조합은 2019년 12월 창립, 지난해 공동브랜드인 ‘들애지음’ 제품을 처음 출시했으며 올해는 조합원 30여 명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가공제품을 만들어 1억여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길재 이사장은 “조합원들이 한해 200회 넘게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여 가공제품을 만들고 있고 직거래장터 및 네이버스토어 등 다양한 온오프 판매망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며 “‘들애지음’ 제품이 건강먹거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산업관 내에 ‘들애지음’ 부스를 열고 유기농가공식품 6종 및 무농약원료가공식품 4종을 포함하여 30여 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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