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군 홍보대사에 트로트 가수 김용임(인물) 씨가 위촉됐다.
김 씨는 지난 1984년 KBS 신인 가요제에서 ‘목련’으로 데뷔한 이래로 지금까지 대중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활동하고 있는 트로트 가수다.
특히, 2003년에 발표된 ‘사랑의 밧줄’ 노래를 통해 트로트계 대세 반열에 올랐으며 2020년 ‘나는 트롯가수다’ 우승과 한국가요작가 협회 주관의 최고 가수상을 받는 등 꾸준히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군은 김 씨 특유의 부드러움과 정겨움이 영동군의 이미지와 잘 맞아 홍보대사로 위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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