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철 영동군수자매도시 찾아 고향사랑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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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자매도시 찾아 고향사랑 기부
  • 황선건 기자
  • 승인 2023.01.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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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오른쪽)가 이성현 서울 서대문구청에게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오른쪽)가 이성현 서울 서대문구청에게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가 지난 2일 자매도시인 오산시청과 인천 남동구청에 고향사랑 기부를 한 데 이어 13일에는 서울 서대문구청과 중구청을 각각 방문, 각 100만 원씩을 기부했다. 17일에도 신안군청을 방문하여 100만 원을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일정 비율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지역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후 자매도시 시민들과 영동군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상호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영동군을 아끼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기부 동참을 부탁드리며 정성스러운 답례품 준비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동군은 답례품으로 지역특산물인 영동 포도를 활용하여 만든 와인, 곶감, 샤인머스켓, 사과, 블루베리, 쌀, 호두, 한돈세트, 호두기름, 과일가공식품, 일라이트 생활건강제품 등 11개 품목의 다채로운 답례품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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