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묘목축제 추진위원장 김영식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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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묘목축제 추진위원장 김영식 씨
  • 김용환 기자
  • 승인 2023.03.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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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여 명이 방문하는 축제로 완벽하게 행사를 치를수 있다는 김영식(광일농원 대표) ‘옥천묘목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7만여 명이 방문하는 축제로 완벽하게 행사를 치를수 있다는 김영식(광일농원 대표) ‘옥천묘목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옥천이 고향인 김영식(56, 광일농원 대표) 씨는 ‘옥천묘목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한국과수종묘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옥천묘목협회’ ‘한국과수종묘협회’ 감사패를 받은 김 대표이사는 ‘옥천묘목축제 추진위원장’으로 이달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옥천묘목공원 일원에서 제21회 ‘옥천묘목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김 회장은 “어렸을 때 유실수와 미루나무를 보면서 묘목사업을 꿈꾸다 경북대학교 상주 캠퍼스 임업과 졸업하여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묘목사업을 하기 위해 옥천에 24년 전 고향으로 귀농하여 광일농원을 개업했다는 그는 이번 옥천묘목축제를 준비하면서 4년 만에 재시작하면서 볼거리와 먹거리, 부족한 묘목 등 문제점을 수정 보완하여 7만여 명이 방문하는 축제로 이번에는 완벽하게 행사를 치를 수 있다”며 축제 비용이 빠듯하게 진행되었지만, 회원들의 단결로 알차게 준비했다며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옥천은 116 농가가 183㏊에서 유실수, 관상수 등 575종의 묘목을 연간 1천100만 그루, 국내 70%를 공급하는 전국 최대 묘목 생산 및 유통 산지로 유명하다고 했다.

‘제21회 옥천묘목축제는’

 김 추진위원장은 제21회 옥천묘목축제는 “농민들의 땀과 노력으로 80여 년의 역사를 이룬 '옥천묘목'은 1930년대부터 복숭아 자가 묘목을 생산하였으며, 지속적인 품질개선으로 전국최초 묘목산업특구 지정되어 1999년부터 구 이원과구묘목감사축제로 시작하다가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에서 행사를 치루다 4년 만에 옥천묘목공원 일원(충북 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30)에서 이달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 방문하시어 묘목 한 그루로, 부모님께, 자녀에게, 이웃에게, 맑은 공기를 선물하시라며 고품질 우량묘목 생산 및 판매, 묘목 관련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다양한 축하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주요 내용 등 묘목 나눠주기, 명품 묘목을 찿아라, 픞로깅그리고 스탬프 랠리 프로그램 행사 장소는 옥천묘목공원 전망대, 이원역, 이원초등학교, 이원양조장 등에서 플로깅, 이원양조장 방문, 이원역 방문, 이원면사무소 방문, 이원초등학교 방문, 옥천묘목공원 전망대 방문, SNS 인증 등 스탬프 7개 중 6개 이상일 때 튤립 및 유기농 쌀 제공을 행사장을 찾은 모든 관람객(1일 1,000명 / 선착순 진행)에게 제공한다”고 했다. 이어 이날 “개막식 퍼포먼스(대형 에어벌룬)로 성장하는 묘목(최대 8개, 21명) 주재로 퍼포먼스를 실시하였으며 사전행사로 이원면 풍물팀의 난타공연으로 묘목축제가 시작되었으며 공로로 도지사 표창 이만수, 이광민, 묘목왕 시상 김철기, 강철형, 감사패 전달 박용규, 유동빈, 길홍섭 씨가 수상했다며 했다. 개막식 축하공연은 31.(금) 19:00 ~ 21:00까지 MC 이덕진 사회로 옥천묘목공원 메인무대에서 초대가수로 가수 홍자, 양태금, 박성현, 오예중(히든싱어 장윤정), 나건필(히든싱어 김건모) 외 지역가수 2명이 출현한다”며 옥천 묘목 가요제는 본선 4.1. (토) 18:00 ~ 21:00까지 옥천묘목공원 메인무대에서 예선심사를 거쳐 통과한 인원(10~15팀)들과 함께 본선 무대 경연을 통해 우승자의 시상 내역(상금: 향수OK카드 충전)은  대상 1팀 상금 100만 원 상당, 금상 1팀 상금 50만 원 상당, 은상 2팀 30만 원 상당, 동상 3팀 20만 원 상당, 참가상 3팀 10만 원 상당이며 초청 가수는 박서진, 우연이 가수가 공연한다고 했다.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은

옥천군 이원면 묘목로에 위치한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은 2003년 7월에 개설하였으며 회원은 74명이다. 김 회장은 옥천 묘목산업 및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 활동 상황에 대해 1930년대 복숭아 자양묘 접목을 통한 이원면 최초 묘목생산, 1940년대 이원면 이원리 일대에서 과수묘목 생산 토대 마련, 1942년 연간 50만 주 본격 생산, 1948년 우량종묘생산법 습득으로 접목기술 근간 세움 바탕으로 1995년 이원과수묘목협회 설립, 제1회 이원과수묘목감사축제 개최(전국 최초 묘목축제),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묘목 무상지원(25,810주), 옥천이원묘목 북한 묘목 무상지원(31,730주), 2001년 묘목영농조합법인 설립(전 이원과수묘목협회 계승), 옥천이원묘목 북한 묘목 무상지원(30,150주), 강원도 산불피해지역 묘목 무상지원(10,020주), 옥천묘목산업특구 지정, 옥천이원묘목유통센터 개관(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 사무실), 축제명 변경(이원과수묘목감사축제 → 옥천묘목축제), 타자키스탄 옥천묘목 수출(58,100주), 산림바이오센터 개청[묘목유통센터 리모델링 및 명칭변경(농가 및 기업지원실)] 등 옥천 묘목산업 및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 연혁으로 옥천묘목축제 주최, 묘목품종 우량화 및 규격화, 무병묘 생산연구 지원 등, 묘목산업 기반조성을 위한 보조사업 진행 등 실시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 추진위원장은 “이원묘목의 세계화의 약속을 위해 장기적인 플랜을 마련하고 있다며 현재 이원 묘목은 묘목 세계화를 위해 산림환경연구소와 충북산림바이오센터 등과 함께 연계하여 다양한 사업을 계획 중" 이라며 "옥천 이원묘목이 국내에서 한 발짝씩 토대를 마련해 온 것처럼 이원묘목의 세계화를 일궈내 수입과 수출길에 희망을 건다며 옥천이원묘목이 세계화에 한 발짝 더 다가서게 될 것"이라 했다. 이어 전국 유일의 옥천묘목산업특구 옥천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4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되는 묘목축제는 묘목 나누어주기 2만 주, 묘목 심어가기, 묘목 경매, 묘목 비즈니스 센터, 묘목 상품 및 식재 상담관 등의 묘목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그 외에도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를 준비했다며 식목일을 맞이하여 아이와 함께 식물심기 체험을 하고 싶은 가족, 조경, 플랜테리어, 반려식물 등 다양한 묘목을 관람하고 싶은 분, 귀농•귀촌 등으로 과수 및 유실수를 고민하는 농업인 등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며 축하공연도 구경하고 좋은 묘목, 좋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옥천묘목축제로 어서 오시라며 했다.     

다음은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 임원진 현황이다 ▲대표이사 김영식(광일농원) ▲ 총무이사 이광민(현대농원) ▲고문 김철기(그린농원) ▲감사 △김광재(자연농원) △곽정동(우리묘목공동체) ▲이사 △이호영(신수농원) △강상규(싱싱농원) △강병연(충북농원) △지명욱(충청농원)  ▲운영이사 △육태경(대한농원) △이장열(생림농원) △이석효(세종농원) △최명헌(에버팜) △금돈걸(해오름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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