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산업 발전을 위한 전반적 내용 다뤄
옥천군이 옻 산업특구 활성화 및 옻 재배 농가의 전문성 확대 등을 위해 지난 12일 옻 배움터에서 옻 재배 농가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옻 관련 전문가들을 초청해 옻나무 재배 기술을 비롯한 옻 순 수매 및 판매 방법, 옻 산업의 전망 및 판매·마케팅 전략 등 옻 산업 발전을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본 교육을 통해 옻 농가들의 옻 재배 기술 전문성 강화와 우수한 품질의 옻을 생산해 옻 산업 특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판매·마케팅 전략을 강화해 옻 산업의 대중화에 한 발 더 다가가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옥천군에서는 옻산업특구의 선진화 기반 구축을 위해 옻나무(식재비·관리비) 지원, 옻순 택배비 지원, 옻순 보관상자 제작 지원, 옻가공상품 제작 지원 4개의 보조사업을 추진 중이다.
금관 산림과장은 “옻산업 대중화와 옥천 참옻의 우수한 품질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옻산업특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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