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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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구체화
  • 황선건 기자
  • 승인 2023.05.1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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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면 봉소리 일원에 내년 10월 준공
영동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 조감도
영동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 조감도

민선 8기 충북 영동군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영동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이 구체화했다.

영동군은 최근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추진 중인 ‘영동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하고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핵심 자료를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정영철 군수와 관계 공무원, 용역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이번 연구용역은 정부 차원 스마트농업 추진 가속화에 초점을 뒀다.

영동군 장기적 농업 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 농업 중심 신성장 모델 테스트베드 구축 방안 수립, 침체한 농촌지역에 발전 방향 제시, 새로운 성장모델 구현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영동군 스마트농업의 효과적인 구현을 위한 조성 방안과 계획의 실현을 위한 단계별 추진 로드맵 수립 등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최근 농업과 관련된 대외적 환경 변화 대응과 효과적인 스마트농업 조성 방안이 구체화했다.

알천터 스마트팜 단지는 올해 하반기에 착공해 학산면 봉소리 일원에 내년 10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곳에는 첨단온실 1개소(7,000㎡)와 교육 운영 지원센터 1개소(600㎡)가 들어서며, 주차장 등 광장을 포함해 총 2만㎡ 규모로 조성된다.

군은 이곳에서 품질이 우수한 작물을 생산하고 농산물 유통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미래 농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이후 ‘영동 알천터 스마트팜단지 조성 사업’ 세부설계 용역을 진행해 시설의 시설의 구조와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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