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이 장기적 농업역량 강화를 위한 스마트농업 중심의 장기발전 전략을 마련한다.
군은 이달 22일부터 ‘2030 스마트농업 장기 발전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착수키로 했다.
이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시행에 대비한 선제적 조치이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영동군 스마트농업의 육성 목표와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스마트농업 보급 및 확산계획 등을 수립함은 물론 농업인과 기술을 포함한 농업의 전방위적 요소 강화를 꾀한다. 이를 중심으로 미래 농업을 주도할 수 있는 종합적인 로드맵을 구상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단지 등 각종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의 대처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은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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