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교육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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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교육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 김수정 기자
  • 승인 2023.06.2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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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등 100여 명 참석
송인헌 군수가 토론회를 마친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송인헌 군수가 토론회를 마친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지난 21일 괴산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괴산교육발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학부모, 학생, 주민, 군 관계자, 교육(지원)청 관계자, 교사 등  다양한 분야에 몸을 담고 있거나 교육에 관심있는 100여 명의 주민들이 함께 자리했다.

토론회 1부에서는 「괴산군 교육강군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 위탁기관인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괴산군 교육여건 및 교육사업 분석, 교육사업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2부에서는 전문 퍼실리테이터를 테이블별로 배치해 모든 참석자들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존의 일방향 토론회가 아닌 원탁토론 방식으로 교육정책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괴산의 교육정책에 대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져서 주민들의 피부로 와닿는 정책이 생겨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도 토론회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이 앞으로 괴산군이 교육강군이 되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괴산의 더 나은 미래와 변화를 위해 정책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군은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괴산군 교육강군 5개년 계획수립」 연구 용역에 적극 반영보다 완성된 5개년 계획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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