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지난 8일 산촌활성화종합지원센터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 체험교실’을 열었다.
이번 체험교실은 가족이 행복한 괴산군을 만들기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괴산군에 주소를 둔 아빠와 초등생 자녀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참가팀을 선발했다.
총 10가족의 아빠와 자녀가 신청했으며 뒤늦게 신청해 대기팀에 속하는 가족이 있을 정도로 인기리에 진행됐다.
‘아빠와 함께하는 목공 체험교실’에서는 그린우드워킹 스툴을 아빠와 함께 만들었다.
그린우드워킹이란 건조하지 않은 생나무를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참가 가족의 아빠는 “자녀와 함께 공동작업을 통해 스툴을 만드는 과정에서 가족의 행복도 만들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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