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대응 우선
옥천군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이던 ‘제15회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전면 취소키로 했다.
옥천군은 전국적으로 내린 폭우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을 함께 애도하고 호우 피해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자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추가 피해 예방과 신속한 피해 복구에 전념하고 축제 취소에 따른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온라인과 직거래 판매 등 판로확보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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