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모․장애인․군민 대상
보은군이 지난 15일부터 ‘보은 국민여가 캠핑장’시범운영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보은 국민 여가 캠핑장’은 보은군 보은읍 누청리 일원에 25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20,000㎡에 글램핑장 10동, 오토캠핑장 23면, 산책로, 샤워실, 화장실, 개수대 등을 조성했으며 이용객에게 더 풍부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 등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군은 정식 개장에 앞서 오는 22일과 29일 2회에 걸쳐 군내 한부모 가정과 장애인 가정 그리고 군민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한부모 가정과 장애인 가정은 주민복지과와 군내 장애인단체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며 군민 15가구는 보은국민여가캠핑장 누리집(https://boeun.go.kr/kukmincamp/main.php)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범운영 이용료는 글램핑 10,000원, 오토캠핑은 5,000원이며 시범 운영한 뒤 설문지를 받아 문제점 등을 보완해 8월에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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