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보은대추축제’ 준비 박차
상태바
‘2023 보은대추축제’ 준비 박차
  • 김수정 기자
  • 승인 2023.08.03 1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가지 요금 차단에도 총력

보은군이 80여일 앞으로 다가온‘2023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최재형 군수 주재로 지난달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는 실과소읍면장 및 주요부서 담당팀장 등 40명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계획 및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보은대추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2023 보은대추축제’는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열릴 예정으로 보은군 농・특산물 판매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군은 축제장 볼거리 제공을 위한 경관 조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과 놀이 체험 키즈 놀이존, 수상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수상 레저 체험존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시설이 신설된다. 

아울러 축제 기간 중 전국민속소싸움대회, 제25회 속리산 단풍가요제, 속리산 문장대 등반대회 및 보은 감성 버스킹 공연 등의 다양한 연계 행사도 같이 진행해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농・특산물 판매뿐만이 아닌 머무는 축제로의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지역축제 바가지요금을 차단하기 위해 먹거리장터 참여업소 사전교육, 메뉴 및 음식 가격 사전 공개 등의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기분 좋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