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지사 ‘천원의 아침밥’ 배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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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천원의 아침밥’ 배식 봉사
  • 김병학 기자
  • 승인 2023.09.0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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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서
김영환 지사가 충북대학교에서 아침밥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가 충북대학교에서 아침밥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지난 4일 아침 충북대학교 제1학생회관 한빛식당. 이곳에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고창섭 충북대학교 총장과 교직원 그리고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들이 학생들에게 반찬 등을 배식하는 2학기 ‘천원의 아침밥’ 개시 행사가 개최됐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1천 원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전체 식대 중 농림축산식품부에서 1천 원, 학생이 1천 원, 대학에서 나머지 비용을 부담하여 학생의 식비 부담을 낮추고 더불어 쌀 소비를 늘리는 일석이조의 목표를 갖고 추진 중인 사업이다. 충북도에서도 2회 추경 예산 반영 추진중이고 내년에도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으로 학생들이 저렴한 가격에 든든히 아침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20분간 반찬 등 배식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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