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기능사 자격증 취득 열기 ‘후끈’
과정 나눠 체계적인 교육 진행
과정 나눠 체계적인 교육 진행
보은군이 평생학습도시 사업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조경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이 교육 열기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조경기능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으로 최근 환경복원 및 주거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인력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군은 이번 조경기능사 자격증 과정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조경 일반교육, 조경설계, 기출문제 풀이 등 자격증 취득 교육뿐 아니라 현장학습도 병행한다. 필기는 9월 21일까지 실기는 10월 16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48회에 걸쳐 진행한다.
박은영 군 평생학습팀장은“이번 교육은 수강인원이 1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중장년 직장인, 퇴직자 및 청년층들을 중심으로 관심을 받았다”며 “향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다양한 자격증 취득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했다.
한편, 군은 군내 산후전문인력 양성 및 출산율 저하에 따른 인구 회복 사업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국가인증 과정 수강생을 오는 8일까지 관내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은군청 누리집 또는 행정과 평생학습팀(043-540-313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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