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에게 관심 받은 지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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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소년에게 관심 받은 지용제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3.09.14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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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제 마지막날인 일요일 1시 구읍 일원 지용제 본무대 에서는 제1회 전국청소년k-pop댄스경연 대회가 개최 되었다. 대전을 비롯한 전국 여러 도시 댄스팀들이 참가 하여 그중 10개 팀이 경연을 펼쳤다. 

심사위원 중에는 절친한  BTS 지민 안무 선생이었고 팝핀댄스분야 전국에서 최고의 유명세를 갖고 있는 오윤석 후배가 공정한 심사로 대회장을 빛내 주었다.  

옥천문화원에서는 시문학 축제의 한계를 벗어나 요즘시대 청소년들이 함께 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 함으로서 다음해 개최될 지용제에 전국 청소년들의 관심을 대폭 끌어 올렸다고 평가해 볼수 있다.

대회 참가자들의 학부모님들도 공정한 심사와 대회 진행이 맘에 들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윤석 후배와 잠깐 앉아 대화를 하는 동안 뒤쪽에서 작은 소리가 들렸다.

“대전 아이들이 상을 타겠네, 여러명 마지막에 나온 애들이 000관장네 애들 아니야?” 

아마 옥천문화예술인경연대회 같이 심사위원이 지역단체장들이 심사를 보았다면 옥천 연고를 둔 팀이 상위권 상을 탔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유명한 댄스전공 전문선생님 세분이 심도 있게 심사를 보았기에 공정한 대회였고, 이후 전국에서 청소년들이 참가 하려는 시너지 효과가 분명해진 것 이라고도 볼수 있다.

이번 대회주관 JM엔터테인먼트사 원대표와 신뢰의 관계가 있는건 사실이다. 이번 대회 참여를 여러 댄스팀에게 독려 한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체계적인 교육과 기본기를 갖춘 수준높은 댄스팀들이 상을 수상한 것도 이상한 눈으로 볼일이 아니다.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안다고 상 주나~ 무엇 때문이 아닌 그들의 실력 때문이다

옥천이 K-POP 댄스의 관심과, 눈높이를 높이는 계기가 될수 있도록 옥천의 댄스 대회에 전국의 많은 댄스팀을 추천하고 참여 하게 하여 보는 이들의 수준을 높이는 것에 스스로 만족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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