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옥천경찰서(서장 오성훈)는 충청북도 도민안심프로젝트 협약에 따라 야간 여성안심귀갓길 및 다중밀집 장소를 지역경찰관과 옥천군청, 자율방범대, 여성단체등 40여 명이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군민이 많이 이용하는 어린이공원과 공설운동장 등의 장소를 순찰하며 치안경보기 상태 확인 및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주민불안 해소에 목적을 두었다.
오성훈 경찰서장은 “안전한 옥천 지역사회를 위해 민·관·경이 참여하는 치안활동 활성화와 방범cctv 증설로 범죄예방과 지역민이 안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야간순찰에 참여한 반상순(여 43) 옥천읍여성방범대원은 “ 자녀들이 이용하는 야간 통학로 이외에 어두운 취약장소를 민·관·경이 함께 순찰하면서 안도감을 갖게 되었다며. 경찰관과 지역민이 함께 하는 순찰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