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내북면민의 화합 한마당 잔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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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내북면민의 화합 한마당 잔치 열려
  • 김수정 기자
  • 승인 2023.10.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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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북면민의 화합 한마당 잔치에서 최재형 보은군수가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내북면민의 화합 한마당 잔치에서 최재형 보은군수가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보은군은 지난달 21일 내북초등학교에서 제16회 내북면민의 화합 한마당 잔지가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요 기관 ⋅ 단체장 및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북면체육회 권영수 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면민 화합 한마당으로 개최했다.

식전 행사인 내북면풍물회의 신명난 풍물공연로 분위기를 띄운 이날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난타, 섹소폰공연, 민속놀이,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재형 군수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배식봉사자로 나서 와이셔츠 소매를 걷고 눈높이에 맞춰 밥과 반찬을 전달하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노인들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 같이 식사를 하는 등 주민들과 한 식구(食口)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맞춤형 소통 행보를 펼쳤다.

이날 내북면민 화합 한마당을 끝으로 군민의 화합을 위한 자리인 읍·면민의 날이 모두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최재형 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주민과의 화합을 위한 자리가 없었는데 올해는 군내 읍·면 한 곳도 빠짐없이 모두 성대하게 열렸다”며“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주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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