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이원중학교 31회 졸업생 동창회(봉사회장 김동조)는 성탄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 10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원중학교 31회 동창회는 2008년부터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도 회원들은 저소득층 아동가정을 직접 찾아 선물을 전달하고 고향 사랑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동조 봉사회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이원중학교 동창회에서 준비한 먹거리들을 챙겨 드시며 마음만은 풍성한 성탄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태장식 이원면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식품 꾸러미를 지원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된 주민을 위한 나눔이 실천될 수 있도록 복지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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