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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들떠있는 학생들로 교실이 소란하다. 그런 아이들을 밝은 미소로 바라보는 선생님이 있다. 이원초등학교 6학년 담임 선생님 엄선영 씨(36)를 만났다.꿈이 된 행복했던 기억청주가 고향인 엄선영 씨는 청주에서 8년의 교직 생활을 보내고 2022년 이원초등학교에 왔다. “언제 가장 행복했는지 생각해 봤어요. 초등학교 시절의 추억이 어른이 된 지금까지 행복감을 줘요. 그 기억이 선생님이 돼야겠다는 다짐으로 이어졌죠. 아이들의 생활을 지켜보며 아이를 위한 수업을 준비해요. 아이들 덕분에 스스로 변화하고 성장하며 보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