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군수 황규철)은 침체한 포도 산업의 활성화와 옥천 복숭아를 옥천군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2024년 과수 품종갱신 지원사업을 19일 까지 신청받는다.
과수 품종갱신 지원사업은 포도, 복숭아 품목에 대하여 품종갱신과 신규 과원 조성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옥천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옥천군에서 포도 또는 복숭아를 1,000㎡ 이상 재배 및 재배 희망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다. 포도의 경우 국립종자원 품종 보호 출원 및 등록 되어 있는 전 품종을, 복숭아는 18종에 대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1월 19일(금)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 선정 결과는 2월경 발표 예정이며 대상자는 사업비의 50%를 보조 지원받는다.
군지원 18종 품목은 사비나, 미홍, 초황도, 유미, 조황, 올유명, 대월, 수황, 대옥계, 금적, 애천, 마도카, 천중도, 황도1호, 백천, 햇살황귀비, 수미, 장호원황도이다.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