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옥천체육센터 등에서 1,000여 명의 선수와 학부모, 관계자가 참석해 열전을 펼친 가운데 백상윤 한국초등배구연맹회장이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백상윤 회장은 “옥천은 월드스타 김세진을 비롯 정성민, 한성정, 김영준 등 뛰어난 배구 스타를 배출한 고장이다”라며 “우리 초등 선수들이 옥천과 인연을 맺어 주목받는 배구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상윤 회장은 지난 2021년부터 현재 제16대 한국초등배구연맹 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국초등배구연맹은 1971년 창설되어 전국대회 개최, 지도자 연수, 장신자 발굴, 우수선수 장학금 지급 등 초등 배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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