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옥천라이온스클럽(회장 이승재)이 지난달 25일 옥천군을 방문해 드림스타트 가정에 전해달라며 설 명절 선물 세트 100개(300만 원 상당)를 맡겼다.
기탁받은 선물 세트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지역사회복지사가 설 명절 전까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뉴옥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22년부터 생필품, 떡국 떡 등 다양한 물품을 드림스타트에 맡겨 왔으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 후원 물품 기탁 등 사회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단체다.
이승재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설을 맞이하여 드림스타트 아이들을 챙겨주신 뉴옥천라이온스클럽 이승재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이 아이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0세부터 만 12세 이하) 가족에게 지역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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