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이원새마을금고 지역 환원 사업 칭찬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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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이원새마을금고 지역 환원 사업 칭찬 잇달아!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4.03.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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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고객, 지역민을 위한 섬세한 운영
이원새마을금고 이원본점과 옥천지점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이원새마을금고 이원본점과 옥천지점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

 

최근 정부의 의대생 증원정책에 반한 전문의들의 진료 공백 사태가 전 국민의 불안과 소아, 중증환자들의 의료서비스 고통을 일으킨 가운데, 생활 속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매우 급한 응급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려는 서민금융기관의 행보가 있어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과 더불어 칭송을 받고 있다.


지난달 27일 MG이원새마을금고(이사장 이재헌)는 이용고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환원 사업 목적으로 이원본점, 옥천지점 두 곳에 각각 1대씩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자체 예산 450만 원을 투여해 설치했다.


이는,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주민들의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이원새마을금고의 의지가 담겨있는 것이다.


특히, 이원면은 본점에서 5분 거리에 이원 119지역대가 구급차 1대를 운영하고 있으나 긴급출동 후 응급 공백이 발생할 수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주변 환경이 필요한 상황이다.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한 이재헌 이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평소 주민과 대화하며 갑작스러운 심정지 같은 소식을 들을 때마다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했다.”라며 “학교나 관공서에는 설치돼 있지만, 은행에서는 보기 힘든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해, 이용고객과 주변 지역민들의 응급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원새마을금고는 전 직원이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한 사용 방법을 숙지하고, 금고 고객뿐만 아니라 인근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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