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청사건립 철저한 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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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청사건립 철저한 안전관리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4.03.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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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호 도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청사건립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황영호 도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청사건립 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해빙기를 맞아 도의회 청사와 도청 별관 건립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했다.

황영호 의장이 직접 나선 안전점검에는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및 시공사 ㈜태왕이앤씨 노기원 대표이사 등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사업추진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도 진행됐다.

도의회 청사와 도청 별관은 청주시 상당구 대성로 108번 길(옛 중앙초 부지) 전체면적 2만 9,256㎡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현재는 지하층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이다.

사업비는 953억 원으로 2025년 4월 준공 예정이다. 황영호 의장은 “해빙기에는 동결되었던 지반이 연약화 되면서 균열, 붕괴, 침하가 발생할 수 있으니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작업 수칙 준수 등 안전관리 실태점검과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더불어 황 의장은 특히 “공사 과정에서 인근 주민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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