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농협 (조합장 임락재)이 지난 12일 농민조합원의 자녀학자금 부담을 경감시키고 농촌지역 인재육성을 목적으로 대학에 재학 중인 조합원 본인과 조합원 자녀 29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옥천농협에서 준비한 장학금 전달식은 농촌 지역에도 고금리, 고물가로 지역민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옥천농협 조합원 중 조합원과 조합원의 자녀, 조손가정의 손자 손녀들을 대상으로 선발해 선발된 장학생 1인당 100만 원씩을 지급, 총 2천9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옥천농협은 2016년도부터 현재까지 9년 동안 조합원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2억 9천8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임락재 조합장은 “앞으로도 경영을 성실하게 이끌어 지역사회에 더 많은 환원 사업에 투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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