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립대학교 학생 150만원 지원받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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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립대학교 학생 150만원 지원받는 법!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4.03.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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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충북도립대입학식에서 황규철군수가 전입신고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4일 충북도립대입학식에서 황규철군수가 전입신고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옥천군(군수 황규철)이 지난 12일과 13일 옥천군에 전입하고자 하는 관내 대학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충북도립대학교 신축 기숙사(라이프스타일센터) 식당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했다.

앞서 군은 지난 4일 충북도립대학교의 입학식에서 옥천군으로 전입 시 수혜 가능한 전입 지원 혜택 안내문을 학생들에게 배부하고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적극적으로 사전 홍보했다.

이날 군은 전입신고 창구를 운영하며 63명의 전입 신청을 받는 것은 물론 직접 학생들을 만나 옥천군 청년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 등을 안내했다. 

다른 지역에서 옥천군으로 전입하는 충북도립대 학생은 ‘관내 대학 전입 학생 축하금’ 100만 원과 ‘개인 전입 축하금’ 20만 원 및 매년 10만 원씩 최대 3년간 지원하는 ‘학생 추가장려금’을 합해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상‧하반기 ‘찾아가는 전입신고’ 운영을 통해 타 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85명의 학생이 기숙사 등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옥천군 주소지에 전입신고를 했다.

이대정 성장정책과 과장은 “새 학기 개강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렵기에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옥천군 청년들에게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적극 펼쳐 비상을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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