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옥천묘목축제 이번주 29일~31일 3일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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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옥천묘목축제 이번주 29일~31일 3일간 개막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4.03.2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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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옥천 묘목축제장 모습
지난해 옥천 묘목축제장 모습

우리고장 옥천군에서 ‘제22회 옥천묘목축제’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옥천묘목공원(옥천군 이원면 이원로 828)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3일간 개최된다,

올해 22회째 맞은 전국 최대 옥천묘목축제장에서 매일 13시부터 14시에는 하루 7천 주씩의 묘목을 무료로 나눠준다.

보조무대 앞 가식장에서는 ‘명품 묘목을 찾아라’가 열린다. 복주머니를 찬 묘목을 찾으면 옥천의 명품 묘목과 다육이를 받을 수 있다.

연인, 가족을 위한 묘목돌이와 인생네컷, 나무 커플링 만들기, 연애운세, 스탬프투어, 묘목놀이터 등의 투투(제22회 개막을 의미) 이벤트도 준비됐다.

그 외에도, 옥천교육지원청의 교육활동부스, 다문화여성단체 홍보부스등이, 다채롭게 준비된다. 또한, 수석 전시회가 준비돼있어, 묘목 상담관이 개설돼 유실수나 조경수에 대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옥천군 주민자치프로그램과 지역예술인 공연이 펼쳐지고, 29일 개막식에는 축하공연(초대가수: 민수현, 최은혜, 김태웅, 황인숙)을 만날 수 있다. 30일에는 줌바댄스 한마당과 함께, 묘목가요제(초대가수: 안성훈, 권진열, 오예중)의 본선 경연이 개최된다. 마지막 날인 31일 폐막식에는 청춘 그루터기 행복드림 콘서트(초대가수: 슈퍼스타K 출신 현진주)가 열린다.

한편, 개막식에는 ㈜선양소주가 옥천묘목산업특구 홍보를 위한 ‘이제 우린’ 소주병 보조상표 를 만들어 옥천군에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다.

(주) 선양소주는 51년 동안 충청인의 사랑을 받아온 향토기업으로 무료 예술공연 개최, 지역사랑 장학금 기부 등 지역민 행복을 위해 공헌하며, 옥천군 지역발전을 위해 옥천묘목축제와 포도·복숭아 축제 광고 내용을 제품보조상표를 만들어 홍보 해 오고 있다.

이번 축제에 맞춰 ‘묘목의 고장, 옥천’ 홍보 보조상표를 부착한 소주‘이제 우린’ 20만 병이 충청, 대전, 세종 지역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유통된다.

옥천묘목축제추진위원회 김영식 회장은 “옥천묘목축제의 투투를 기념해 친구, 연인,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구성했다”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황규철 군수는 “선양소주와 같이 지역발전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있어 항상 든든하고 감사드린다”며 “더욱 풍성하게 준비한 만큼 많은 분이 방문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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