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로컬푸드직매장 운영 “농민 직접 만나 의견 수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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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로컬푸드직매장 운영 “농민 직접 만나 의견 수렴해야...”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4.09.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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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단체 의견보다 농민 직접 만나 의견 수렴해야 한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운영과 관련된 기관 및 단체의 의견을 직접 듣고 옥천군의 우수 농산물 생산 확대와 직매장 운영 방향, 과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자 지난달 29일 옥천군의회(의장 추복성)는 군의회 간담회실에서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운영 고도화 모색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지방행정전략연구원, 옥천살림협동조합, 옥천로컬푸드 생산자회, 농산물 각 품목 대표 농가 등 16명과 이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 유정용 농촌활력과장 등 이 참석했다.


지방행정전략연구원의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원가산정 및 운영방안 용역 중간보고를 시작으로 수탁기관인 옥천살림협동조합의 운영 현황 및 과제, 농촌활력과의 운영 평가 및 향후 계획을 듣고 참석자들의 향후 계획 제안,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송윤섭 산업경제위원장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개장한지 어느덧 5주년을 맞았다. 오늘 간담회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추복성 의장은 “푸른 자연 속에서 정성껏 키워낸 옥천의 농산물이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생산농가의 노고가 얼마나 큰지 알고 있다. 옥천군의회는 앞으로도 당사자들을 직접 만나 실질적인 이야기를 듣는 간담회를 실시해 지금보다 실효성 있는 운영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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